5 / 19 좌측 무릎 내측 체외충격파

첫날보단 살짝 덜아프다고 느꼈지만...

여전히 아파서.  "아직 많이 아픈걸 보면 회복이 별로 안된건가봐요.."  라고 말을 했더니

 

물리치료사 : "첫 체외충격파보다 3배 강하게 하고있는겁니다"

라는 말을 듣고. 아 그럼 정말 많이 좋아진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치료를 받고 막 나왔을때는 항상 오.? 하나도 안아프네 ? 생각을 하지만..

 

저녁쯤엔 가만히 있어도 욱신욱신거립니다..

 

 

 

그... 프롤로 주사로 염증을 만들고.. 체외충격파로 염증을 싹 긁어낸다나.. 뭐라나.,.,.
프롤로 주사는 염증을 만들어야하니.. 아이싱이나 소염진통제 복용은 자제해야한다고 하지만..

 

이건 그래도 아이싱은 할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5 / 20~21 일반 물리치료만...

 

5 / 22 두번째 프롤로(인대강화주사) 주사

 

몸을 돌릴때 무릎 전면부가 아프다는 말을 했더니 

슬개골 문제네요 하면서 그쪽에도 주사를 푸슉.

두번째 주사도 무릎 주변의 열감과

몸이 전체적으로 더워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리만큼 식욕이 폭발했습니다...

관련없겠지만... 

 

아 그리고 살도 왠지 1kg가 빠졌습니다.. 러닝을 한것도 아닌데.

잘먹고 살빠지다니 .. 

 

그리고 이제 한번 달려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천천히 1분씩 달리고 걷고..

 

5 / 24 테스트 러닝전의 맛보기 달리기

프롤로 주사의 여파가 조금 있어서 ..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날 달리기로 정했는데..

 

그전에 혹시모르니 " 1분정도 달려보자 " 라고 생각했습니다.

 

걷기와 비슷할정도로 느리게 달려봤습니다.

무릎쪽의 뻐근함을 제외하면 크게 문제가 느껴지지않아 일요일 날 달리는데 문제가 없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5 / 25  테스트러닝

1분 달리기 + 2분걷기 *5 회

런데이 1주차 1회차 처럼 달려봤습니다.

 

거위발건염 부위가 아프지 않고 무릎 위쪽의 허벅지, 내측

이렇게 좀 찌릿한게 있었고 무릎 전면부가 약간 찌릿한게 있었습니다만

5회 달리는동안 빈도수는 매우낮았습니다.

 

 

5 / 26 세번째 체외충격파

어.. 두번째보다 더아파서 물어봤습니다.

 

"어 저번 3배보다 훨씬 더아픈데..."  라고 말을 했더니

 

물리치료사 : "지금 단계는 8단계입니다. 첫날이 1단계였습니다.. 꽤 강하게 하고있고 거의 마지막 치료에 가깝습니다."

 

 

5 / 28 런데이 복귀

4주차 첫번재 2분 30초 달리기 + 2분걷기 *5회

 

무릎에 약간의 뻐근함이 남아있었지만 달려봤습니다.

 

달릴만했고? 약간 무릎 주변. 허벅지나 종아리쪽의 자잘한 통증들이 느껴졌지만.

 

프롤로의 여파로 주변 조직까지 염증이 있을 수 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거위발건염 부분의 통증은 없었고 별 탈 없이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

 

 

복귀까지 총 2주 걸렸습니다.

 

프롤로(인대강화주사) 2회
체외충격파 좌측 3회 우측 1회

 

 

약간의 시림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도 복귀까지 2주나 걸린 걸 보면...

 

시림 증상을 무시하고 계속 달렸으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이상하면 바로바로 병원에 갑시다!

 

3주차

  1. 2분 달리기 + 2분 걷기 * 4 + 2분 달리기
  2. 2분 달리기 + 2분 걷기 * 5 + 2분 달리기
  3. 2분30초 달리기 + 2분 걷기 * 4 + 2분30초 달리기

 

3주차 첫번째 달리기

 

\

페이스를 8분까지 낮춰보려고 천천히 달리기에 집중했는데..

 

아직도 6분대입니다..

 

흠... 케이던스를 올리면서 페이스를 내리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3주차 두번째 달리기

 

 

드디어 7분대에 왔습니다.

 

처음에는 무릎이 시큰거림이 있었는데

 

180이아닌 170bpm을 틀고 했더니 케이던스 평균이 10가량 늘었습니다.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3주차 세번째 달리기

모자이크가 있었구나..

 

어..

 

8분대로 뛰니까 숨도 차지않고 2분 30초를 매우 무난하게 달렸습니다..

 

그런데

 

무릎 안쪽이 아파서 찾아보니 거위발건염 인것 같습니다..

 

페이스를 낮춰서 달리는건 성공했지만..  쉬어야할것 같습니다.

 


 

4주차  달리기중단

 

수요일

무릎 안쪽이 계속 아파 정형외과에 갔더니

 

거위발건염 + 염증이 있었습니다

 

인대강화주사 처방받았습니다.. 

 

좌우 무릎 안쪽에 주사를 막.. 7~8번에 나눠서 맞았습니다.

 

목요일

체외 충격파 왼쪽 무릎 처방 + 물리치료

 

와 체외충격파 정말 아팠습니다.

 

두눈을 질끈 감을정도로 아팠습니다...

 

앞으로 조심스럽게 다치지 않게 달리는법을 더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요일

체외 충격파 오른쪽 무릎 처방 + 물리치료

 

어.. 생각보다 안아팠습니다..

 

이게 염증이 심할수록 아프다고 합니다(당연한건가..?)

 

다행히 오른쪽은 심하지 않아서  엄청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다음주까지 쉴 것 같습니다.

 

 

2주차

  1. 1분 30초 달리기 + 2분 걷기 * 4 + 1분 30초 달리기
  2. 1분 30초 달리기 + 2분 걷기 * 5 + 1분 30초 달리기
  3. 2분 달리기 + 2분 걷기 * 4 + 2분 달리기

 


2주차 첫번째 달리기

1주차 마지막부터 달리기가 1분 30초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두번째 달리는 1분 30초라 그런지 할만했습니다.

2분이 약간 걱정되지만 할만한 것 같습니다.

 

 

2주차 두번째 달리기

원래라면 화요일 달려야 했지만.. 비도오고 수요일이 예비군이였습니다.

그래서 3일 쉬고 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분 30초에 꽤 익숙해진 상태라 할만했습니다.

마지막 5분 걷기에 추가로 1분30초를 더 달렸습니다.

 

 

2주차 세번째 달리기

어.. 2분 달리기가 생각보다 더 힘들었습니다.ㅋㅋㅋㅋ

마치 처음 1분달리기 할때처럼 숨이 차는게 느껴졌습니다.

 

1, 2번째 달리기엔 괜찮았지만 3번째부터 매우 숨이찼고

종아리가 뭉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4번째부터 숨이 조금 덜차고 종아리도 덜 아팠습니다

마지막 5번째 달리기도 생각보다 종아리도 덜 아팠습니다.

마지막 5분 걷기중 3분정도 걷기후 다시 2분 달리기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2분달리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3주차의 2분달리기에 대비할겸

조금 더 달렸습니다.

 


 

3분까지 30초씩 늘어나다   3분에서 4분으로 한번에 1분씩 늘어나던데

 

어우 벌써부터 걱정이됩니다...

 

그런데 재밌음!

 

뭔가 체력이 좋아지는게 느껴져 매우 기쁨!

 

 

그냥 체력을 기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달리기..

 

1주차

  1. 1분 달리기 + 2분 걷기 * 4 + 1분 달리기
  2. 1분 달리기 + 2분 걷기 * 5 + 1분 달리기
  3. 1분 30초 달리기 + 2분 걷기 * 4 + 1분 30초 달리기

 


1주차 첫번째 달리기

 

내가 마지막으로 숨차게 움직여본게 언제였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1주차의 첫 달리기는 페이스라는걸 모르고 막 달리다 마지막에 지쳐서 힘들게 겨우겨우 완주했습니다.

 

그리고 비가 와서 이틀 쉬었습니다...  (근육통도 좀 있었습니다...)

 

 

 

1주차 두번째 달리기

 

첫번째 달리기와 다르게.. 매우 할만했습니다...

 

아주 약간의 근육통이 있었습니다만.. 이건 제가 운동을 너무 안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진행했습니다.

 

페이스도 안정되었고, 케이던스라는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달리는게 재밌다고 느껴집니다... (말도안댐..)

 

 

1주차 세번째 달리기

 

어.. 1분 30초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자신만만했는데.. 오우.. ㅋㅋㅋㅋㅋ

 

맞바람이 심해서인지.. 달리는 느낌이 나지않아, 저도 모르게 페이스가 올라갔고..

 

맞바람 때문에 약간 숨쉬는데 불편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저찌 완주는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지금 근육통은 없습니다

 

막 끝났을땐 다리가 약한 후들거리는 느낌이 약간 있었는데.. 

 

지금은 내일 또 뛸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달리기 시작하려고 운동화를 사면서, 준비만 열심히 하고 결국엔 안 할까 봐 걱정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달리니까 잡생각도 사라지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1주차 이긴 하지만.. 달리는게 재밌다고 느끼고 있고 불면증도 사라졌습니다.

 

취준생 생활에 좋은 활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몸도 안 좋고 여러 가지 일이 많아서 공부를 못했는데

뭐 길게 적어봐야 핑계 같고

다시 시작합니다.

먼저 next app router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이제 꾸준히 디자인 패턴을 정리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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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Scipt -> Redux/Redux toolkit 이후에 Next.js를 하려고 했는데.. Sass공부를 하고 있네요...

 

Sass 공부 후.. next와 TypeScipt를 사용해서 블로그 만드는 공부를 좀 해볼까 합니다..

 

그 후에.. Redux공부를 조금 더 해봐야겠어요.. toolkit은 뭔가 스무스하게 써지는데 리덕스가 부족한 듯... 싶네요

 


이전 프로젝트 팀원 분들이랑 카톡을 하다 보니 곱창 이야기가 나왔는데..

생각해 보니 저는 대창이랑 막창은 먹어본 적 있고, 소곱창을 먹어본 적이 없네요..?

 

소곱창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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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치다보면 const를 자꾸 cosnt라고 입력합니다...

 

너무 자주 그러니까 const도 키보드 마에스트로에 메크로로 저장해둘까 생각중입니다...

 

(console.log는 이미 해둠.. console.log( 까지 해두면 알아서  괄호를 닫아주며, 괄호 안에 커서가 있어서 너무편합니다.)

 

키보드 마에스트로 사용하시는 분들중에 활용 잘 하시는분들 있으면 팁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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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촉박했던 미니 프로젝트가 끝나고.. 최근 며칠 조금 편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개인 프로젝트만 해왔었고.. 팀 프로젝트는 해본 적이 없었는데.

다행히 좋은 팀원 만나서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백엔드랑 소통이 이렇게 안될 줄 몰랐다는 거..

취업하면 이런 일이 빈번하다고 하는데.. 생각만 해도....

 

그리고 타입 관련 에러가 정말 많더라고요..

에러 찾고 고치고 하는 게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타입 스크립트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Next js 공부후 그래프 ql도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프로젝트 시작까지 일주일 남았습니다;;

TypeScript -> Redux or Recoil 보충하기 -> Next Js -> GraphQL 순으로 빠르게 공부를 해야..

 

적어도 Next Js까진 듣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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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리해제후 일주일 조금 지났다..

 

그런대 아직도 두통과 기침, 코막힘등이 남아있고..

 

병원에서 말하기로는 후유증으로 기침과 코막힘등이 오래갈 수 있다고 들었다..

 

너무 피곤하고 집중이 잘 안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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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걸 적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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